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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시장 방향성 결정할 1) 경제활동 재개 논의, 2) 유가, 3) 1분기 실적. 미국 주요 기업 실적발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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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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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경제활동 재개와 관련한 논의가 4월 시장 움직임을 좌우할 것

경제활동 재개를 서두르고 싶은 트럼프 대통령.
지난 금요일, 현재 미국은 예상했던 시나리오 중에서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향해 가고 있다고 평가.
5월 1일에는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토요일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 위원회를 통해 상당히 이른 시일 내로 이동제한 완화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함

속도전은 경계하지만, 보수적인 보건 전문가들도 경제활동 재개 가능성을 시사.
파우치 국립알레르기/ 감염병연구소장은 지난 일요일에 파우치 소장은 특정 시점에 일제히 이동제한을 해제하는 것은 위험이 너무 크기 때문에 가능할 것 같지 않다고 평가.
그러나 상황이 개선된 지역부터 점진적으로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방안을 제시.
이동제한 조치는 5월 초부터 단계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이번 달 말에는 이동제한 조치를 지속할지의 여부를 놓고 논의할 수 있으며, 아니라는 판단이 선다면 이동제한을 지속하겠지만 그 반대라면 어떤 면에서든 시작해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힘 (4/9 뉴스읽기).
스콧 고틀립 전 식품의약국 국장도 특정 시점에 경제활동을 전면 재개하는 방식은 위험하다고 평가.
하지만 경제계에서 행정부뿐만 아니라 주지사들에게도 경제활동 재개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고 함.
따라서 5월부터는 점진적인 경제활동 재개가 불가피하다고 함.
4월 말까지 코로나19 확산속도와 경제활동 재개 논의가 시장 방향성 결정할 전망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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