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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앞서 간 경제활동 재개 기대. 성장주 상대적 강세 지속될 전망

KB 해외주식 | 미국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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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경제활동 재개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시장

이동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시장이 빠르게 반등했다.
오늘까지 미국 50개 주에서 이동제한 조치를 완화한 주는 29개다.
아칸소와 사우스다코다와 같이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하지 않은 2개주를 포함하면 31개주, 전체의 62%가 경제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주에는 뉴욕과 미시건처럼 경제규모가 큰 주들이 이동제한 조치를 부분적으로 완화한다.
이런 기대를 반영해서 시장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연준과 의회의 대규모 부양으로 3월 23일에 저점을 형성한 이후 S&P 500의 상승률은 30%에 이른다.
S&P 500의 12개월 선행 PER은 급락 직전 19배에서 21배까지 올랐다.
작년 대비 올해의 S&P 500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9.6%가 예상됐지만, 코로나19의 충격을 반영해서 현재는 20%의 감익이 예상되고 있다.
이익전망이 빠르게 하향 조정됐지만 기업이익 급감이 일시적이라는 기대를 밸류에이션 멀티플은 반영하고 있다.

■이동제한 조치 완화는 천천히 진행될 것.
경제활동도 점진적으로 재개될 전망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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