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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있는 해에 정치 불확실성은 무시할 수 없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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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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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앞두고 성과가 필요한 트럼프 대통령.
미국 기업들의 리쇼어링과 글로벌 기업들의 미국행 압박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모든 관계를 끊을 수도 있다고 발언.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이 중국에게 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으며 모든 관계를 끊을 수도 있는데, 그러면 500억 달러를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이 숫자의 의미는 명확하지 않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2019년 3,456억 달러였던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 규모를 과장했거나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금액 4,522억 달러를 언급했을 가능성).
코로나19 이후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 가장 강력한 발언이었다는 평가.
코로나19에 잘 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우세하고, 코로나19로 미중 무역합의가 제때 이행되지 못하면서 무역수지 적자폭을 축소하겠다는 공약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를 타개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의 책임을 중국으로 돌리고, 미국에게 타격이 큰 ‘무역’보다는 ‘투자’로 전선을 옮기면서 중국을 압박하고 있음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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