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론 제시한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불라드 총재가 연준 인사들의 일반적인 입장과는 달리, 코로나19가 2차로 확산돼도 경제를 걱정하지 않는다는 입장 밝힘. (코로나19 철저하게 대비할 것이므로) 이 사회가 순진하게 다시 큰 피해를 입지는 않을 것이며, 본인은 2차 확산 시나리오에 대해 비교적 낙관적이라고 함. 다른 경제학자들이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과거 사례에서 시사점을 찾으려 하면서 부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지만, 지금 상황은 금융위기가 아니라고 단언. 바이러스가 통제되면 상당히 빠르게 이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이고, 2008년 금융위기 때와 같이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는 데에 5~6년씩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 바이러스는 4월이 피크였던 것으로 보이며, 4분기에는 이전 수준 부근까지 경제가 회복될 것이고, 2021년이 ‘대단한 해’가 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