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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다지는 이익전망. 미중 분쟁으로 하락해도 비중 확대

KB 해외주식 | 미국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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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할 채비를 갖추는 S&P 500 이익전망

코로나19의 충격이 더 깊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이익전망도 반영하기 시작했다.
S&P 500의 12개월 선행 EPS는 바닥을 다지는 중이다.
선행성을 보이는 이익수정비율은 이미 상승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이익전망 하향 조정세도 둔해졌다.
분기 초에는 예년에 비해 빠르게 하향 조정됐지만, 최근 들어 하향 조정이 멈췄다.
백신 개발 기대는 이익전망을 높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동안 의학 전문가답게 보수적인 입장을 보여왔던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백신 개발을 조심스럽게 낙관했다 (5/25 뉴스읽기 1번).
백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유효한 백신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백신이 개발, 생산, 보급되는 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백신 개발 기대가 높아지면서, 경제활동이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도 덩달아 커질 것이다.
하향 조정 중인 올해 실적보다는 내년 실적에 집중해야 하며, 백신 기대는 내년 실적의 하단을 지지해줄 것이다 (5/19 뉴스읽기 1번).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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