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국보법을 둘러싼 미중의 상황, 대선 앞두고 시작된 소셜미디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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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브리핑 예고.
실제적인 조치가 나오지 못할 가능성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 이후, 강력하게 중국을 비난한 미국.
어제 중국 전인대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이 사실상 만장일치 (반대 1표)로 통과.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중국과 관련한 브리핑을 열겠다고 함 (미국 현지시각 29일.
구체적인 시간은 언급하지 않음).
미국이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를 유지할 지를 묻는 질문에, 미국은 중국이 한 일 때문에 유쾌하지 않다고 함.
전세계 186개 국가들이 고통 받고 있다고 하면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을 우회적으로 비난.
그러나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즉답은 회피.
커들로 백악관 경제위원장은 미중 1단계 무역합의가 일단은 지속될 것이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함.
그러나 중국이 홍콩과 관련해서 중대한 실수를 했다고 비난.
본질적으로 중국은 홍콩의 자유를 빼앗아갔으며, 미국은 이를 묵과할 수 없고 중국은 여기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함.
필요하다면 홍콩도 중국과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홍콩에 부여한 특별지위를 철회할 수 있다는 점을 암시 (5/28, 5/27 뉴스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