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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이 소비심리와 고용에 미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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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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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재확산에 소비심리 개선세 약화.
추가 정책이 느리게 나오면 소비심리와 고용에 타격 입힐 전망

지난주 토요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3일 연속 4만명을 상회 (뉴욕타임즈 데이터 기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지난 목요일에 4만명을 돌파했던 신규 확진자수는 금요일에 4.5만명을 상회.
토요일에 42,360명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 3월 이후 요일별 평균값 (또는 중간값)을 보면 일반적으로 금요일의 신규 확진자수가 많고 토요일에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음 (6/26 뉴스읽기).
오늘 밤에 나올 일요일 신규 확진자수는 토요일에 비해 감소할 수 있지만, 현재 추세라면 반등할 가능성이 높음


경제 규모가 큰 지역들에서 확산 가속.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 신규 확진자수가 매우 빠르게 증가.
플로리다는 지난 토요일 신규 확진자수가 만 명에 육박 (9,585명).
전주 (6/14~20일) 일간 평균 신규 확진자수가 2,892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확산세가 강해지고 있음.
텍사스의 신규 확진자수도 다시 6,000명을 상회했고,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음.
일간 신규 확진자수가 6,000명을 넘었던 캘리포니아는 5,000명을 다시 하회하면서 약간 진정되는 분위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주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많음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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