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개방 속도 조절하는 미국, EU 통합 걸림돌 제거하고 있는 유럽

뉴스읽기

■1.
바이러스 통제 없이는 충분한 경기 반등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한 파월 의장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 반등을 위해서는 바이러스 통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강조.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출석을 앞두고 공개한 문서를 통해, 파월 의장은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소비와 고용이 예상보다 이르게 반등했다고 함.
그러나 경제 재개방과 함께 감염자수와 입원환자수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고 평가.
경제 재개방이 경기에 긍정적이라는 점은 확인했지만 바이러스 통제력은 약화시키는 양면성을 짚은 것.
바이러스 통제가 우선돼야 한다고 하면서, 바이러스 통제력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으면 경기 반등세가 이어질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함.
필요하다면 추가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은 어려움에 빠진 가계와 사업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타격을 제한하는 점에서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7월 말에 종료될 예정인 주간 추가 실업수당 지급 정책을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다시 한 번 우회적으로 전달 (6/18 뉴스읽기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