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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확산되면서 경제활동 둔화, 높아지는 정책 실망 가능성, 미국 주요 기업 실적발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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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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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동부로 확산될 조짐 보이는 바이러스.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둔화되는 경제활동

바이러스 확산세는 여전.
검사 속도가 느려지는 주말과 주초에 주춤했던 신규 확진자수는 다시 5만명을 상회.
텍사스의 일간 신규 확진자수와 캘리포니아의 입원환자수가 최고치 경신.
플로리다는 확진판정률이 20%를 상향 돌파.
충분한 검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확산세도 강한 상황.
플로리다의 병실은 78%가 가동 중이고 중환자실의 83%가 차 있는 것으로 확인


북동부에서 바이러스가 확산되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 미칠 것.
남부와 서부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북동부에서도 재확산 조짐이 나오고 있음.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주에서 온 사람을 14일 동안 격리하고 있는 뉴저지와 뉴욕은 격리 대상주에 델라웨어를 포함한 3개 주를 추가.
현재 총 19개 주가 격리 대상 목록에 포함.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월요일에 1.03이었던 재확산지수가 어제 1.05로 상승했다고 알림.
엊그제는 뉴저지의 코로나19 재확산지수가 10주 만에 1을 상회했다고 밝힌 바 있음 (재확산지수가 1을 넘으면 시간이 갈수록 바이러스는 확산.
1 미만일 경우 시간이 갈수록 바이러스는 소멸).
북동부 지역은 입원환자수가 꾸준히 감소하는 등 바이러스를 잘 통제하고 있지만, 다른 주에서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통제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음.
북동부 지역에서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면, 월가가 체감하는 바이러스 공포가 다시 높아질 수 있음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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