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된 로테이션의 이유와 전망, 경제지표 발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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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코로나19 백신 기대가 지탱하는 경기민감주 랠리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움직임 가속.
앨라배마가 이달 말까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지난 3일에 텍사스, 6일 웨스트 버지니아에 이어, 공화당 소속 주지사 26명 중에 5번째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것.
앨라배마는 이동제한 조치를 가장 나중에 시행했고, 가장 먼저 경제 재개방을 한 지역.
월마트도 20일부터 미국의 모든 점포에 출입하는 내방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겠다고 발표.
점포의 출입문을 1개만 사용하고, 출입문 앞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내점객의 출입을 금지시킬 예정이라고 함.
이미 코스트코, 스타벅스, 베스트바이 등 미국 주요 소매 매장에서는 비슷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
월마트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주에서는 의무화 조치를 시행했지만, 그렇지 않은 주에서는 손님과 직원 사이의 갈등이 종종 일어났음

코로나19 백신 기대가 꾸준하게 유지.
어제 모더나 백신의 임상 결과, 실험 대상자 45명 전원에서 항체 형성.
약물을 2차로 또는 많은 양을 투약한 경우 몇몇 부작용이 발생.
모더나 백신 같은 RNA 백신이 상용화된 사례가 없고, RNA 백신에서 부작용이 다소 높게 나온다는 전문가들의 우려는 여전.
그러나 시험 보고서의 집필진은 입원이나 사망을 초래할 정도의 부작용은 없다고 했고,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도 심각한 부작용은 없다고 평가.
옥스포드 대학과 손을 잡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후보물질 임상 결과도 이르면 오늘 (16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보도 (보도 이후 다른 매체에서 다음주 월요일 발표로 수정 보도).
옥스포드대 대변인은 의학전문 학술지 랜싯으로부터 시험 데이터 발표 일정을 통보 받을 예정이라고만 밝힘.
그러나 긍정적인 뉴스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