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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추가 부양책 지연 가능성, 바이든 후보의 3번째 경제 공약, EU 회복기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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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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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가 부양책 확정하지 못한 공화당.
실업수당 추가 지급 종료를 앞두고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반등 가능성

공화당에서 아직 추가 부양책의 세부안이 확정되지 않은 분위기.
미치 멕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추가 부양책에 대한 공화당 내 지지를 확인했다고 밝힘.
그러나 구체적인 규모는 아직 공개하지 않음.
미국 시민들에게 직접 현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다시 시행하겠다고 했지만,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연소득 상한 기준을 지난 CARES 법안에 비해 낮추기를 바라는 게 공화당의 분위기.
중소기업의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대출을 해준 후에 일정 조건에 부합하면 상환을 면제하는 급여보호프로그램 (PPP)은 코로나19의 피해가 큰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는 급여세 인하에 공화당 의원들이 합의를 보지 못했고,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코로나19 검사 관련 지원 축소안은 공화당에서 반대.
케빈 메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7월 안에 추가 부양책이 마무리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공화당이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할까 봐 두려워서 급여세 인하를 원하지 않으면서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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