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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실업수당 임시 연장과 늘어나는 영구 폐업, 경제지표 발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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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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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실업수당 지급 기한 연장으로 다투는 의회.
그러나 영구 폐업 늘면서 이마저도 임시 방편일 가능성

백악관과 공화당 상원이 추가 실업수당 지급을 임시적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현재 실업수당을 지급할 때, 연방정부에서 주당 600달러의 실업수당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는데, 추가 실업수당 지급은 이달 말에 종료될 예정.
민주당 하원은 같은 금액으로 내년 1월까지 연장하자는 법안을 통과시켜 놓은 상황.
그러나 공화당은 추가 지급 연장에 부정적 (7/22 뉴스읽기 1번).
양당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추가 실업수당 지급은 이달 말에 일시에 종료될 가능성이 높음.
추가 실업수당 지급이 가계 소득 지원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많은 만큼, 갑작스러운 종료가 경제에 미칠 충격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음.
따라서 백악관과 공화당 상원은 추가 부양책 최종안이 합의되고 통과되기 전에, 추가 실업수당 지급만 임시적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임시 연장안에 반대.
이미 추가 실업수당 지원 연장이 포함된 3.5조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하원이 통과시켰다는 이유.
주/지방정부 지원 등이 포함된 포괄적인 합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공화당을 압박.
론 와이든 상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도 추가 실업수당과 관련한 논의를 할 시간이 충분했는데 공화당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면서 비난.
공화당 내부에서는 추가 실업수당을 주당 600달러에서 400달러 또는 100달러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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