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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010140)
2Q20 Review: 드릴십 관련 손실 등으로 7,000억대 영업손실 기록
2020.07.31
읽는시간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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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실적은 영업손실 7,077억원의 어닝 쇼크 기록
- 삼성중공업은 2020년 2분기 실적 (K-IFRS 연결)이 매출액 1조 6,915억원 (-4.5% YoY), 영업손실 7,077억원 (적자확대 YoY, 영업이익률 -41.8%)을 기록했다고 공시
- 매출액은 시장예상치를 11.2%하회했고, 영업손실의 규모는 컨센서스의 6.5배, 컨센서스 최하단이었던 KB증권의 추정치의 2.9배에 이르렀음
- 이에 따라 상반기 누계 영업손실은 7,556억원, 순손실 (지배)은 9,258억원에 이르렀음
■ 드릴십에 대한 평가손실 반영 등으로 대규모손실 발생
- 매출액 차질은 대부분 BP社의 Argos 프로젝트에서 발생, 코로나19의 영향으로 BP측 인력들이 철수하면서 조업이 중단되어 계획대비 2,300억원의 차질이 발생했음
- 영업이익에는 드릴십 재고자산과 관련된 비용 4,540억원, 코로나19로 인한 비용증가 900억원, 하자보수 관련비용 680억원 등이 반영되며 7,077억원의 적자를 기록
- 삼성중공업은 2020년 2분기 실적 (K-IFRS 연결)이 매출액 1조 6,915억원 (-4.5% YoY), 영업손실 7,077억원 (적자확대 YoY, 영업이익률 -41.8%)을 기록했다고 공시
- 매출액은 시장예상치를 11.2%하회했고, 영업손실의 규모는 컨센서스의 6.5배, 컨센서스 최하단이었던 KB증권의 추정치의 2.9배에 이르렀음
- 이에 따라 상반기 누계 영업손실은 7,556억원, 순손실 (지배)은 9,258억원에 이르렀음
■ 드릴십에 대한 평가손실 반영 등으로 대규모손실 발생
- 매출액 차질은 대부분 BP社의 Argos 프로젝트에서 발생, 코로나19의 영향으로 BP측 인력들이 철수하면서 조업이 중단되어 계획대비 2,300억원의 차질이 발생했음
- 영업이익에는 드릴십 재고자산과 관련된 비용 4,540억원, 코로나19로 인한 비용증가 900억원, 하자보수 관련비용 680억원 등이 반영되며 7,077억원의 적자를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