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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가 재확인한 성장주 강세 환경, 미국 실질금리 하락의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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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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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 피치.
저금리를 오랜 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성장주 강세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신용등급은 AAA로 유지하지만, 공공재정이 악화되고 있고 신뢰할 만한 재정강화 계획이 부재한 게 전망 하향의 이유라고 밝힘.
코로나19의 영향을 감안하기 전에도, 이미 높은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과 정부부채 비율이 중기에 걸쳐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평가.
피치는 미국의 GDP 대비 일반재정부채 비율이 2021년 말 (회계연도가 아닌 달력기준연도)에 130%에 이르겠지만, 재정수지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고 저금리가 유지될 경우, 2023년부터 이 비율이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
일방재정적자는 올해 (달력 기준 2020년) GDP의 20%까지 증가하고 내년은 11%로 낮아질 전망이며, 올해 GDP 성장률은 5.6% 감소하지만 내년은 4% 증가할 것으로 예상.
성장률 전망은 시장 예상과 비슷하지만, 재정 전망은 더 부정적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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