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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높아지는 미국 대선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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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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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투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양당 후보의 격차는 축소.
대선 정국으로 전환되면서 추가 부양책 논의는 중단

코로나19로 우편투표가 크게 증가할 전망.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 정부의 선거 개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대리 투표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우편투표를 통한 부정선거가 가능성을 제기.
선거 일정을 미뤄야 한다고도 주장.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 전에 백신 개발과 같은 호재를 누리기 위한 전략이라는 평가.
반면, 민주당은 코로나19로 투표소에서의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높아져서 투표율이 낮아지면 민의가 선거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우편투표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
일반적으로 진보 성향이 우세한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낮은데, 공화당은 우편투표를 확대하면 민주당이 유리하다고 생각.
우편투표는 이동상 어려움이 있는 노년층의 투표율도 높일 수 있는데, 노년층은 공화당 지지 성향이 우세.
스탠포드대에서 1996년부터 2018년까지 선거를 놓고 분석한 결과, 특정 정당이 우편투표의 수혜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평가.
5월에 모든 유권자에게 투표용지가 발송돼 치러진 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는 공화당 소속 마이크 가르시아 후보가 승리 (해당 지역구에서 1998년 이후 첫 공화당 승리)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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