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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FOMC 의사록, 경제지표 발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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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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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낼 카드가 많고 급한 시점이 아닐 뿐, 의심할 필요 없는 연준의 통화완화 의지

시장 기대와는 다르게, 9월 FOMC에서 새로운 신호를 주지 않을 전망.
한국시각으로 오늘 새벽에 공개된 7월 FOMC 의사록에서는 추가 완화 정책이 필요해질 수 있다는 많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담고 있으면서도, 명확한 정책을 어느 시점에 (at some point) 공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표현.
시장은 연준이 9월 FOMC에서 포워드 가이던스와 자산매입 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음.
다가오는 회의에서 (at upcoming meetings) 이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논의한 내용이 6월 FOMC 의사록에 담겨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기대가 지나치게 높았던 것은 아님 (7/2 뉴스읽기 1번).
그러나 추가 정책을 명확하게 하는 시점을 다소 모호하고 덜 시급하게 표현하면서, 9월 FOMC에 대한 기대가 낮아짐.
추가 정책 논의가 얼마나 진전됐는지에 대한 힌트도 거의 없었음.
재무부가 대규모의 국채 순발행 계획을 내놓으면서 장기채 발행 비중을 늘린다고 했는데 (8/4, 8/6 뉴스읽기),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논의도 이번 FOMC 의사록에 담겨 있지 않았음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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