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부양책 의견차 커지는 공화당과 민주당, 연준과 ECB 사이에 긴장감 감도는 외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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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선을 코 앞에 두고 더욱 멀어지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추가 부양안

나오라는 목소리만 남은 추가 부양책 협상 테이블.
므누신 재무장관이 추가 부양책의 필요성을 강조.
미국 경제가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반등하기 위해서는 추가 재정부양이 필요하다고 함.
하지만 민주당의 협상 의지를 높일 만한 새로운 제안은 없었음.
상원과 하원은 노동절인 7일까지 휴회


대선을 두 달 앞두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행정명령을 통한 경기부양 방법을 검토.
8월에 행정명령과 메모를 통해 4가지 조치를 취한 트럼프 대통령은 (8/10 뉴스읽기 1번) 행정명령을 통해 항공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 중.
지난주 주요 항공사들은 항공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편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
이를 통해 4분기에 20,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전망.
지난주에 국세청은 트럼프 대통령의 급여세 납부 유예 지시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
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급여세 납부가 유예되더라도 의회가 연말까지 급여세를 인하하지 않으면 유예된 급여세를 내년에 납부해야 한다고 함.
급여세는 고용주가 원천징수하는데, 내년에 급여세를 납부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면 고용주는 급여세를 근로자에게 지급하지 않을 전망.
일단 연방정부는 연방정부에 고용된 사람들에게 지급을 유예한 급여세를 지급하기로 비공식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