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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미국 고용지표, 미국 기술주 끌어 올린 ‘나스닥 고래’ 소프트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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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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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복 속도가 점차 느려지는 미국 고용시장.
영구적 손상 범위도 확대

미국 8월 고용지표가 대체로 예상에 부합.
의회의 추가 부양책 논의 속도는 더욱 느려질 전망.
파월 연준 의장은 실업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왔지만, 회복으로 가는 길은 아직 멀다고 평가


1) 신규 고용: 8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는 137.1만명.
예상치 140만명을 소폭 하회.
3월과 4월에 사라진 일자리 2,216만개의 47.9%인 1,061.1만개가 5~8월에 회복.
신규 고용자수는 6월 478.1만명 이후에 꾸준히 낮아지고 있음.
8월 신규 고용자수 137.1만명 중에서 정부가 고용한 인원은 34.4만명.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에서 정부의 비중은 6월에 1.1%였지만, 7월에는 14.6%, 8월에는 25%로 증가.
인구총조사 인력 23.8만명이 포함된 영향.
민간이 고용한 인원만 보면, 신규 고용 증가 속도는 더욱 빠르게 둔화.
코로나19의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레저/접객 산업의 일자리 회복세는 사실상 멈춤.
3~4월에 831.8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진 레저/접객 산업은 5~7월까지 400.5만개의 일자리가 회복됐지만, 8월에 증가한 일자리는 17.4만개에 그침.
없어진 일자리의 50%가량을 회복했지만, 회복 속도는 크게 위축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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