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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지는 추가 부양책, 가열되는 대선 정국, 대선 전까지 횡보 흐름 예상되는 미국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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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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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욱 축소된 공화당 상원의 추가 부양안.
대선 전까지 추가 부양책 합의는 어려울 전망

의회의 추가 부양 기대가 더 낮아짐 (9/2 뉴스읽기 1번).
공화당 상원은 5,000~7,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목요일에 통과시키겠다고 밝힘.
지난 달에 통과시킨 1조 달러보다 작은 규모.
민주당 하원이 제안한 2.2조 달러와의 차이는 더욱 벌어짐.
연준에 제공했던 자금 중에 사용되지 않은 부분도 여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추가 부양책에는 300달러의 주간 추가 실업수당을 지급하는 안이 포함.
1,050억 달러는 학교에, 100억 달러는 연방우체국에, 2,580억 달러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급여보호프로그램 (PPP)에, 470억 달러는 백신과 바이러스 검사역량 확충에 할당.
그러나 각 가정에 1인당 1,200달러씩 지원하는 안은 이번 공화당 상원 법안에서 빠져 있고, 주/지방정부 지원안과 항공사 지원안도 없음


추가 부양책 합의는 쉽지 않겠지만, 연방정부 셧다운을 피할 것.
민주당은 공화당 안에 즉각 반대 입장을 밝힘.
펠로시 하원의장 (민주당)은 미치 멕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제안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평가절하.
수 천 만명의 사람들이 실업 상태에 있으므로 충분한 부양이 필요하다고 주장.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도 사립학교 학비에 대한 감세와 석탄 산업 지원안이 포함된 것을 놓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힘.
메도우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주/지방정부 지원안에서 여전히 양당의 의견차가 크다고 함.
의회는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을 앞두고 내년 예산안도 처리해야 하는 상황.
펠로시 하원의장과 므누신 재무장관은 연방정부 폐쇄를 피하기 위해 임시 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합의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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