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뉴딜의 글로벌 확산과 동조화 코로나19와 맞물려 각국의 경기 부양 수단으로 그린뉴딜 정책 확대 움직임에 주목한다. 파리협정 시대로 본격 진입하면서, 각국의 그린뉴딜 정책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코로나19 확산은 그린뉴딜 정책의 가속화 요인이다. 경기침체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그린뉴딜이 부각될 수 있다.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가 불가피하기 하며, 정부와 민간의 대규모 자본이 투입될 수밖에 없다. 에너지의 소비구조 변화, 친환경 교통수단의 도입은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글로벌 표준의 변화를 불러온다. 이와 관련 한국판 그린 뉴딜 관련 종목으로 DMS, 일진다이아, 미코, 동아화성, 디케이락, 천보, 씨에스윈드, 동화기업, 두산퓨얼셀, LG화학, 한화솔루션, 삼성SDI, 현대차 등을 제시한다.
■ 코로나19 보다 센 기후변화가 몰려오고 있다 KB증권은 2020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기후변화 대응 산업을 선정하였다 (8/31 ‘KB Insight ⅠGreen: 기후변화 대응, 긴 이야기의 시작 참고). 2010년대 미국 기술기업들이 성장 주도 섹터였다면 2020년은 기후변화에 적응한 기업들이 시장의 주도섹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