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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공백기, 백신에 대한 관심, 로빈후드에게 자신감 심어 준 포트노이, 경제지표 발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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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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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정정책에 이어 통화정책 기대도 낮아지는 조짐

유럽중앙은행 (ECB)이 경제에 자신감을 보일 것이라는 보도.
오늘 밤 통화정책회의를 여는 ECB는 경제전망을 업데이트할 예정.
이번 경제전망에서 GDP와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수정될 예정인데, 6월 전망에 비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될 것이라고 함.
여전히 경기 회복 경로는 매우 불확실.
그러나 지난 6월 전망을 발표할 때 강조했던 하방 위험이 현실화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한 시장은 유로화 강세로 반응.
최근 ECB 인사들의 발언에서도 하방 위험이 덜 강조되고 있음.
필립 레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여름을 지나오면서 확인된 경기 흐름이 ECB의 기본 전망에 대체로 부합한다고 평가.
슈나벨 ECB 이사도 최근 회복 경로가 유지된다면, 정책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함.
오늘 통화정책회의에서 경제전망이 상향 수정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 시장은 현재 1.35조 유로인 채권매입 규모가 12월까지 3,500억 유로 증액될 것으로 전망했음.
그러나 이 보도 이후, ECB가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면서 추가 정책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형성되면서 유로화는 소폭 반등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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