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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이슈분석

중국도 탄소배출량을 줄인다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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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지난 유엔총회 연설에서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할 목표 제시

- 지난 9월 22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중국은 2030년 이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정점을 찍은 뒤, 2060년 전까지 탄소 중립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합해 0이 되는 상태)을 달성하겠다고 밝힘 (9/23, 조선비즈)
- 언론에 따르면 목표를 달성할 세부 내용은 거의 없으나,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배출국인 중국이 기후변화 관련 원인제공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은 처음이라는 점이 의의가 있음.
향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가속화하는 내용을 담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짐 (9/27, Economist)

■ 탄소배출량이 많으면서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에는 리스크로 작용

- 중국의 탄소중립 목표는 탄소배출량이 많으면서 중국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 기업에게도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
- 단위 매출액 당 탄소배출량이 많은 주요기업에는 포스코케미칼, POSCO, 현대제철, HMM, 후성 등의 기업이 있음
김준섭 김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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