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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기술주의 차별적 반등,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경기민감/가치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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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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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벤트를 앞두고 반등한 대형 기술주.
규제 우려가 낮은 종목의 차별적 강세

큰 이벤트를 앞두고 대형 기술주 중심의 성장주가 큰 폭으로 반등.
애플은 한국시각 내일 새벽에 아이폰12를 공개할 전망.
5.4인치부터 6.7인치까지 총 4가지 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애플이 공개하는 최초의 5G 아이폰인 만큼 시장의 관심도 높음.
오늘과 내일 (화~수요일)은 아마존의 프라임데이.
아마존의 유료 멤버십인 아마존 프라임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는 행사.
예년에는 7월에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미뤄짐.
경쟁기업들도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음.
예년 같으면 다음달 블랙프라이데이부터 본격적인 연말 소비시즌이 시작되지만, 프라임데이가 10월 중순에 열리면서 올해 소비시즌도 일찍 시작될 것.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는 이번 프라임데이 기간에 아마존은 99.1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그동안 부진했던 대형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반등.
아이폰12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이 6.4% 상승했고, 프라임데이를 앞두고 아마존이 4.8% 상승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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