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Buy

두루두루 친한 사이

KB Quant | Green
2020.10.22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시장에서 요즘 기업에게 바라는 두 가지, 친환경과 친주주의 교집합 기업에 주목한다.



■‘친환경’을 요구하는 시대와 요구에 응하는 기업들
9/10, ‘퀀트가 그린 초록색 그림’에서 계량분석의 눈으로 ‘탄소효율’ 기업과 ‘그린뉴딜’ 기업을 집어냈었다.
탄소효율은 ‘친환경 경영을 하거나 환경오염을 줄이려 노력하는 기업’관점에서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탄소배출량 데이터를 통해 찾았다.
탄소배출량을 많이 줄이거나 매출대비 탄소 배출량이 낮은 기업을 제시했다.
그린뉴딜 기업은 친환경을 가능케 하는 태양광과 풍력 등 기업을 키워드를 통해 추출한 바 있다.

■한 가지 더 바라는 것, ‘친주주’
또 하나 지금의 기업이 요구 받는 것은 ‘친주주’다.
자사주매입과 배당 등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활동인데, 해묵은 이야기지만, 한국은 특히 다른 나라들에 비해 배당성향이 낮아 (12개월 선행 배당성향 한국 27% < 대만 59%, 미국 37%, 일본 41% 등) 배당확대 요구가 컸다.
배당주 수익률도 오랫동안 부진했으나, 연말을 앞두고 만회를 시도 중이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배당을 줄이고 있어 안정적으로 배당을 유지시킬 수 있는 기업은 희소성이 부각될 수 있는 환경이다.
김민규 김민규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