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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뒤를 따를까 걱정되는 미국, 의회의 빈자리 메우려는 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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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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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동제한 조치 확대되는 유럽.
신규 확진자수가 10만명에 육박하지만 아직 통제력 보이고 있는 미국

유럽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이동제한 조치 확대.
독일과 프랑스에 이어 영국도 2차 이동제한 조치 발표 (10/29 미국주식).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오는 5일부터 4주 동안 잉글랜드에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
원칙적으로 재택근무를 해야 하고, 운동을 하거나 생필품을 사러 외출하는 것을 제외하면 집에 머물러야 함.
필수적이지 않은 업종의 영업은 모두 중단해야 하고 주점과 식당의 실내 영업도 중단해야 하지만 테이크아웃은 가능.
상황이 심각한 것도 사실이지만, 이번 크리스마스에 가족들이 모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취해지는 선제 조치라는 점을 보리스 존슨 총리는 강조.
지난 봄과는 달리, 학교는 문을 열 계획.
벨기에도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재택근무를 의무화하고 필수적이지 않은 업종의 영업을 모두 중단.
벨기에는 의료진이 부족해서, 한 병원에서는 간호사의 10%가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증상이 없다면 근무를 계속하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고 함.
오스트리아도 3일부터 30일까지 야간 통행금지를 시행했고 식당과 숙박업소의 영업을 중단.
이탈리아 정부도 이동제한 조치 시행을 검토.
이탈리아 북부 도시인 밀라노에서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지난 봄에 공정무역센터에 열었던 임시 병원을 재개원.
확진자수가 늘고 있지만 검사가 충분한지는 의문.
확진판정률이 높기 때문.
스페인은 11%, 프랑스는 18%, 네덜란드와 체코는 26%에 육박.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ECDC)는 3% 아래로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음.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보다 더 많은 사람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가능성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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