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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이미지 떨쳐낼 2021년 유럽, 미 국채와 경쟁할 EU 공동채권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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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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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연합체를 강화하는 예산안에 합의한 유럽의회와 유럽 정부들.
‘재정긴축’ 이미지 떨쳐낼 EU의 2021년

유럽의회와 유럽 정부들이 예산안의 세부안에 합의.
이번 합의는 총 4가지.
2021~2027년 EU 예산안, EU 회복기금, 새로운 EU 수익원 마련, 법치 조건.
올해 하반기 EU 의장국인 독일은 지난 4개월 동안 유럽의회와 장기 예산안을 놓고 협상.
메르켈 독일 총리는 EU 예산안과 EU 회복기금을 순환의장국 임기가 마치는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바 있음 (6/19 뉴스읽기 3번).
유럽의회와 유럽 정부들의 합의가 마무리되면, 27개 회원국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함.
자금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집행될 전망.
EU 회복기금의 개혁과 투자 진행 정도를 평가해서 1년에 2회 지급될 예정.
10%는 내년 상반기에 지급되지만, 2차 지급은 내년 말이나 2022년 초가 될 전망


1) EU 예산안.
1.8조 유로 규모의 2021~2027년 유럽연합 (EU) 예산안에 정치적으로 합의했다고 세바스찬 피셔 EU 순환의장 대변인이 트윗.
유럽 정부를 대표한 미첼 클라우스 브뤼셀 주재 독일 특사도 사태의 시급성을 모두 깨닫고 EU 예산과 회복기금이 빠르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코로나19 피해가 큰 만큼, 경기 회복세를 강화하기 위해 서둘러서 합의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했음.
EU 집행위원회는 이 예산이 집행되면 EU의 GDP가 2% 높아질 것으로 추정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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