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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각 하마평 중간점검, 예상보다 길어질 대선 불복과 시장 영향, 경제지표 발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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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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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격차 완화를 위한 금융규제 강화와 경기부양을 추진할 바이든 정부

바이든 정부는 인종간 금융서비스 접근성 격차를 줄이기 위한 금융규제를 강화할 전망.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인수위 역할을 하는 기관검토팀 (Agency Review Teams)이 참여인 명단을 공개.
연준과 금융규제를 검토하는 사람은 게리 젠슬러.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상품선물거래위원회 (CFTC)를 이끌었던 인물.
당시 금융위기를 촉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파생상품을 강력하게 규제.
현재는 MIT 슬론 경영대학원에서 디지털화폐와 금융기술, 공공정책 등을 강의.
금융위기를 상세하게 분석한 책 13 Bankers의 공동저자인 사이먼 존슨 MIT 교수도 포함.
대형 은행을 분할하는 등 규제 강화를 요청했던 인물.
그 외에도 오바마 정부에서 소비자금융보호국 (CFPB) 부국장이었던 린드라 잉글리시 뉴욕주 금융서비스 자문관도 포함.
그 외에도 오바마 정부의 CFPB 인사 여럿이 기관검토팀에 참여.
바이든 정부는 인수위 웹사이트를 열면서 코로나19, 경제 회복, 인종문제, 기후변화 등 4가지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
기관검토팀에 참여한 면면을 보면, 인종 간 금융서비스 접근성 차이를 좁히기 위한 정책들이 시행될 것이라는 평가 (11/11 해외채권, 임재균)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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