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088350)

3Q20 Review: 손상차손 부담을 변액보증 손익으로 상쇄

■손상차손 부담을 변액보증 손익으로 상쇄

- 3분기 별도기준 순이익은 655억원으로 컨센서스 및 KB증권의 전망치를 하회하였음

- 보유중인 유가증권 손상차손 1,016억원이 실적에 반영되었지만 주식시장 상승에 따라 변액보증 손익 920억원이 반영되며 대규모 손상차손 부담이 상당부분 상쇄되었음

-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이 반영되었지만 보험이익 (사차이익+비차이익)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되지만 역마진 부담으로 경상적인 이익 창출능력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부담요인임
-
한화생명은 LIFE MD라는 새로운 채널전략을 런칭하였음.
개인이 한화생명의 앱을 통해 보험판매 자격을 회득하고 이후 보험상품 판매를 통해 수수료를 수취하는 시스템임.
채널 유지 비용이 낮고 낙관적으로 보면 채널 확대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음.
다만 보험 상품 판매가 주로 push-marketing이라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