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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5월에 더욱 강화될 ‘리플레이션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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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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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 상승이 이끌 주거 물가 상승.
내년 1~2분기에 인플레이션 우려 높아져도 연준이 역할 할 것

미국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상승.
9월 S&P/케이스쉴러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6.57% 상승.
2018년 4월 이후 최고치.
9월 미국 연방주택금융청 (FHFA)의 주택가격지수도 전년 대비 9.1% 상승.
주택가격 상승세가 강했던 2006년 2월 이후 최고치.
주택가격지수가 상승하는 것은 모기지 금리 하락 때문.
30년물 모기지 금리는 8월 말부터 2.99%로 낮아지면서 사상 최저치.
작년 말에 4%였고, 2018년 11월에는 5.2%까지 상승했던 것에 비하면, 주택을 구입할 때 이자 부담이 크게 낮아짐.
주택 공급이 적은 것도 주택가격 상승의 이유.
건축허가와 주택착공수가 7월부터 빠르게 회복됐지만, 여전히 팬데믹으로 건축허가에 비해 주택착공 상승세가 약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3~4월에 감소한 108.3만개의 건설업 일자리의 73%에 해당하는 78.9만개 일자리가 회복.
제조업 일자리가 60%, 전체 일자리가 55% 회복된 것에 비하면 회복 속도가 비교적 빠른 편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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