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열어 놓은 민주당의 재정확장, 서비스업 고용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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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사당 진입으로 흐트러진 공화당 대오.
민주당의 재정확장 막기 어려울 것

미국 의회가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을 인증.
상하원 합동회의를 열어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을 인증하는 공식 절차를 마무리.
원래 일정대로라면 어제 (6일) 오후 1시에 이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데,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사당에 진입하고 선거 불복을 주장하면서 중단됐고, 이 과정에서 사상자도 발생.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이 백악관 앞에 모였을 때 의회로 가서 항의하라고 하면서 시위를 부추겼다는 평가.
의회가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을 인증한 이후에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약속했지만, 투표 결과에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는 등 마지 못해 결과를 인정.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에서 트럼프 대통령 책임론 제기.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현직 대통령직이 대통령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한다는 수정헌법 25조의 조항을 발동해서 트럼프 대통령을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
공화당 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를 둬야 한다는 논의가 진행 중.
해임과 탄핵 같은 절차들도 논의되고 있지만, 일단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면서 거리를 두는 방안에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