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당겨지는 기준금리 인상 시점 전망과 내일 파월 연설, 고조되는 반독점 분위기

뉴스읽기
2021.01.13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1.
아직 ‘연내 양적완화 규모 축소’를 걱정하지는 않지만, 기준금리 인상 시점 전망은 조정 중인 시장

기준금리 인상 시점 전망을 앞당기고 있는 시장.
최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의 매파 발언으로 시장의 통화정책 전망이 변하고 있음.
보스틱 총재는 연내에 양적완화 규모를 재조정할 수 있다는 발언에 이어, 빠르면 2022년 중반에 기준금리 인상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언급 (1/12 뉴스읽기).
시장은 연내 양적완화 규모 축소를 아직 우려하지 않고 있음.
그러나 ‘적어도 2023년까지는 기준금리 동결’을 중간값으로 제시한 작년 12월 FOMC 점도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인식은 형성.
유로달러 선물 시장은 2023년 6월에 1회, 12월에 추가 1회의 기준금리 인상을 가격에 반영.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전망이 2023년 초까지 앞당겨지면, 2년물 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
최근 들어 기준금리 인상 시점 전망이 앞당겨지면서,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세와 달러 약세 흐름도 주춤해졌고 주가 상승 강도도 둔화
김일혁 김일혁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