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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가자’고 주장할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의 인사청문회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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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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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양과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증세 요구를 피하고 바이든 정부를 지원하겠다는 의사 밝힐 옐런 지명자

적극적인 재정부양의 필요성을 주장할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가 오늘 상원 금융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출석할 예정.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는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재정부양이 필요하며 부채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견해를 밝힐 것으로 전해짐.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주에 발표한 1.9조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안을 지지하고 재정부양의 효과는 비용보다 클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의회에 긴급한 행동을 촉구할 예정.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는 바이든 당선인과 본인 모두 국가의 부채 부담에 관한 고려 없이 구제안을 제안한 게 아니며, ‘역사적으로 낮은 금리 환경 하에서 가장 현명한 행동은 크게 행동하는 것’ (act big)이라는 발언을 할 것으로 알려짐.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는 연준 의장일 때부터 재정정책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
그러나 정부부채의 증가세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점도 언급했던 만큼, 시장은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가 재정정책과 정부부채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지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인데, 저금리를 이유로 이 둘 사이의 균형을 잡을 예정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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