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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정책 우선순위를 세우고 중국에 대한 입장을 보여준 옐런 지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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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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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채 우려보다 구호/부양, 증세보다 경기회복이 우선이라는 옐런 지명자.
대중국 강경노선 확인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가 ‘크게 행동해야 한다’ (act big)고 하면서 강력한 재정부양 의지를 보임.
옐런 지명자는 상원 금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구제/부양 정책, 정부부채, 초장기 국채 발행, 증세, 환율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힘 (1/19 뉴스읽기).
준비된 원고를 읽으면서 인사청문회를 시작한 옐런 지명자는 지난주 바이든 당선인이 제안한 1.9조 달러 경기부양안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줌 (1/18 뉴스읽기)


정부부채 걱정보다 구호가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
팬데믹에 추가 대응하지 않는다면 더 길고 고통스러운 침체를 겪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경제학자들의 의견이 일치한다고 하면서, 옐런 지명자는 바이든 당선인의 1.9조 달러 추가 지원안을 옹호.
공화당 의원들이 1.9조 달러 추가 지원안의 범위와 규모에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는 것에 대해, 장기 재정 추이는 우려를 자아낼 만하지만 팬데믹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지원이 없다면 경제는 심각한 상처를 입게 될 것이라고 함.
역사적으로 낮은 금리 환경에서 부채를 감당할 수 있으므로, 부채를 걱정하기보다 팬데믹으로부터 미국 경제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함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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