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차 확산이 마지막일 것이라는 기대, 추가 지원안 통과 시한은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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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이든 정부의 최우선 정책은 ‘코로나19 대응’.
4차 확산은 없다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는 시장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발표.
약 200쪽의 정책집을 보면, 중요 의약품 공급망을 안정시키고 빠르고 공정하게 백신이 보급될 수 있도록 하는 연방정부의 역할을 강조.
바이든 대통령은 앞으로 한 달 동안 10만명의 미국인들이 추가로 사망할 수 있다고 하면서, 상황이 개선되기 전에 악화되는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
모든 사람들이 백신을 무료로 접종 받도록 움직이겠지만,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백신을 접종 받는 데까지 수 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게 엄연한 현실이라고 함.
의료계에서는 ‘취임 후 100일 전까지 하루에 100만명씩 접종하겠다’는 목표가 다소 낮다고 주장.
그러나 백신 생산능력을 감안하면, 취임 100일이 되는 4월 말까지는 백신 접종을 늘리기 어렵다는 평가.
따라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을 취임 후 첫 행정명령으로 서명.
마스크 착용이 백신보다 더 쉽고 중요하고, 이를 통해 4월까지 5만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1회 접종만으로 충분한 존슨앤존슨 백신이 허가를 받으면, 접종 속도는 상당히 빨라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