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집단면역 달성 시점을 앞당길 존슨앤존슨 백신, 경기와 인플레이션 격차 확대되는 미국과 유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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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빨라지는 미국의 백신 접종.
백신 공급 부족 문제를 해소할 존슨앤존슨 백신

접종이 빨라지고 있지만 공급이 부족한 백신.
지난 20일부터 미국 전역의 일간 백신 접종 횟수가 100만회를 상회.
20~22일에 각각 160만, 130만, 140만회 접종.
이는 일간 목표치 100만회를 크게 상회하는 것.
이 영향에 최근 7일 일평균 접종수는 98만회에 육박.
그러나 백신 공급 차질로 백신 접종 속도가 더디다는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음.
접종 초기에는 백신이 배포돼도 그 백신을 빠르게 접종할 준비가 돼 있지 않았음.
그러나 최근에는 백신을 접종할 장소는 많지만 백신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서 접종을 빠르게 하지 못하는 상황.
지난주에 뉴욕시에서는 백신 공급 부족을 이유로 백신 센터를 일시 폐쇄.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서는 2회 접종을 받아야 하는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과 모더나 백신을 각각 1회 접종해도 괜찮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
2회차 접종을 받을 사람이 1회차에 접종 받은 백신을 공급받지 못하는 경우나 1회차에 접종 받은 백신이 어느 회사 백신이었는지 모를 경우처럼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교차 접종을 허용.
안전성이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영국에서도 비슷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된 바 있음.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서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