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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008560)

4Q20 Review: 충당금 부담을 판관비 축소로 상쇄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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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당금 부담을 판관비 축소로 상쇄

- 4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1,446억원으로 컨센서스 및 KB증권의 전망치를 상회하였음
- 보유 투자자산 (회계상 관계기업 투자주식) 손상차손 569억원이 반영되었지만 대출 부문에서의 충당금 환입 약 120억원과 인건비가 전분기대비 422억원 감소하면서 충당금 부담을 상쇄하였기 때문임
- 4분기 메리츠증권은 보유 투자자산에 대한 손상 569억원을 인식하였음.
1분기 210억원, 2분기 205억원에 이어 총 980억원의 비용을 인식한 것임.
대손충당금 역시 1분기 150억원, 2분기 60억원, 3분기 320억원을 인식하였지만 4분기에는 120억원 환입되어 2020년 410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하였음
- 대출규모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였지만 채무보증 규모는 4.1조원으로 전분기 5.2조원 대비 추가 감축하였음.
이로 인하여 자기자본대비 90%수준, 규제기준(환산기준) 60% 수준까지 축소하였음
- 2020년 DPS는 320원으로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였음.
배당성향은 39.9%로 2019년 24.5%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였음.
채무보증 축소 및 자본확충 등을 통해 감독당국의 규제 비율 부담이 크게 완화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되며 35% 내외의 배당성향은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강승건 강승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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