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인프라에 반중 여론을 이용하려는 바이든 대통령, 한동안 우호적인 통화환경 유지할 연준

Global Issues & Insights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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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을 끌고 들어와 인프라 투자안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바이든 대통령.
재정 마련은 ‘국채 발행’

중국에 추격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인프라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이든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2명, 공화당 2명 등, 총 4명의 상원의원과 백악관에서 만나 인프라 투자 논의를 시작.
인프라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팬데믹의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미국의 교통망을 재건해야 한다는 것.
바이든 대통령은 인프라 투자안이 당파적인 문제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초당적인 지지를 촉구.
이번 회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에 새로운 인프라를 건설해야 한다는 상호 이해에 도달했다고 한 백악관은 의원들과의 회동이 더 계획돼 있다고 함.
트럼프 정부 당시, 대통령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인프라 투자안이 제기되면서, 정치권은 인프라 투자에 냉담해져 있음.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인프라 투자안을 정치적인 용도로 제시하는 것이 아니며, 팬데믹에서 벗어나기 위한,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주장.
특히, 최근 들어서는 중국을 견제하는 용도로 인프라 투자안을 활용.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초고속 철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미국이 움직이지 않으면 중국이 미국 몫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인프라 투자안에 국가 경쟁력이 달려 있다고 주장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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