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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당겨지는 집단면역 형성 시점. 내수 서비스 업종의 상승세 강화

KB 해외주식 | 미국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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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공급 확대.
올해 상반기 말로 당겨진 집단면역 형성 시점
미국의 집단면역 형성 시점이 올해 상반기 말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백악관은 다음주부터 백신 공급량을 주간 1,350만회분에서 1,450만회분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일간 기준 193만회에서 207만회로 높아지는 것이다.
26일 (현지시간), 존슨앤존슨의 긴급사용 승인도 예정돼 있다.
존슨앤존슨은 3월 말까지 2,000만회분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긴급승인을 받은 화이자-바이오엔텍과 모더나 백신에 존슨앤존슨 백신을 더하면 일간 백신 공급량은 270만회에 달한다.
존슨앤존슨은 냉장 보관을 통한 운송이 가능하고 1회 접종으로 면역력이 형성된다.
운송과 1차 접종 백신 확인 등에서 적지 않은 행정력을 소모하고 있는 상황에서, 존슨앤존슨은 백신 접종 부담을 크게 낮춰줄 것이다.
민주당의 목표대로 3월 14일까지 추가 지원안이 통과되면, 백신 접종 관련 예산도 집행될 것이다.
백신 공급과 접종이 예상대로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면, 5월 중순에는 전체 성인인구 (2.1억명)의 50%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고, 6월 말에는 성인의 집단면역 (70% 접종)이 형성될 것이다.
매우 보수적인 이전 전망에 비해 3개월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2/8, 1/28 6~7쪽).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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