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식비중은 ‘중립→확대’로 상향한다. 이격조정이 후반부에 진입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3월 중순이 되면 시장의 관심은 ‘금리상승’에서 ‘부양책/백신’으로 이동할 것이다. 비중확대 업종으로 보험, 화학, 반도체를 제시하며, 경기소비재에도 관심을 갖는다.
■ 시장전략: 경기 사이클 중반, 경기민감주+경기소비재에 주목 과거 긴축 우려로 코스피가 -10% 이상 조정 받았던 사례를 보면, 실질 단기금리가 급등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엔 실질 단기금리도 상승하긴 했지만, 중심에는 텀 프리미엄 상승이 있다. 미국증시의 하락이 크지 않아서 당장 연준이 나서진 않겠지만, 시장의 오해가 더 커지면 진화에 나설 것이다. 기존에 제시한 ‘60일 이격조정’은 후반부에 진입하고 있어서, 3월 초까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이후엔 금리상승 우려보다 추가 부양책/백신 등이 경제/실적에 미칠 영향을 상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