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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불어넣은 2월 고용지표, 시장 달래기 나선 연준 인사들

Global Insights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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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활동이 정상화되면서 빠른 회복 기대를 높인 2월 고용지표

2월 고용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경기 회복 기대를 높임.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가 예상치 18만명을 뛰어 넘는 37.9만명으로 발표.
이전 2개월 수치도 3.8만명 상향 조정.
작년 12월 수치는 22.7만명 감소에서 30.6만명 감소로 더 낮아졌지만, 1월 수치가 4.9만명 증가에서 16.6만명 증가로 상향 수정.
1월 수치가 나왔던 지난달에는 고용시장 회복세가 크게 약해졌다는 평가였지만, 수정된 수치를 보면 고용시장 위축은 작년 12월에 일시적인 현상이었고 회복세는 점차 강해지는 모습.
정부 고용이 8.6만명 감소한 반면, 민간 고용은 46.5만명 증가.
팬데믹의 부정적 영향이 컸던 서비스업 고용이 51.3만명 증가하면서, 팬데믹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
그 중에서도 고용 감소가 컸던 레저/접객 부문의 신규 고용이 35.5만명 증가.
아직 작년 11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수준이지만, 작년 4분기에 바이러스 3차 확산으로 고전했던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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