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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상승 요인과 새로운 상승 요인이 업종 전략에 미치는 영향, 기준금리 전망 경쟁의 승자

Global Insights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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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주목 받지 못한 팬데믹.
경제활동 정상화는 ‘상수’, 새로운 모멘텀 찾는 시장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백신 보급 목표를 상향 조정.
취임 당시에 취임 후 100일 동안 일간 100만회의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던 바이든 대통령은, 목표를 150만회로 높인 바 있음.
어제 기자회견에서 목표를 200만회로 추가 상향 조정.
최근 7일 평균 접종횟수는 250만회에 육박.
이 속도를 취임 100일인 다음달 말까지 유지하면 목표는 초과 달성할 전망


거의 상수가 된 경제활동 정상화.
오늘 기자회견에서 팬데믹은 큰 주목을 받지 못함.
한 시간 넘게 진행된 Q&A 시간 동안 코로나19 관련 질문은 1개에 그침.
시장에서도 경제활동 정상화가 비교적 분명하다고 판단.
최근 주가지수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유럽의 이동제한 조치 연장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관한 우려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기도 했음 (3/24).
그러나 분기 말 리밸런싱과 증세에 따른 영향을 일부 반영한 것이지, 바이러스 재확산의 불안이 크지는 않을 듯.
20개 주에서 신규 확진자수가 증가하는 등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진 것은 아니지만, 백신 접종 속도가 워낙 빨라서 시장은 바이러스가 잘 통제될 것이라고 전망.
따라서 경제활동 정상화 수혜가 예상되는 경기소비, 소재, 산업 업종과 같은 경기민감 업종의 비중확대 의견 유지.
지금까지는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해서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상승했지만, 앞으로는 실적이 확인되면서 주가가 상승할 전망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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