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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안 예상, 증세를 주가에 반영할 필요

Global Insights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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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예상에 부합한 규모의 인프라 투자안을 예상.
증세 영향을 이익전망에 일부라도 반영할 전망

바이든 대통령이 2.25조 달러의 인프라 투자안을 발표할 예정.
아직 최종안을 확정하지는 않은 가운데, 재생에너지 공제를 포함하면 총 2.65조 달러의 인프라 투자안이 공개될 예정.
가장 많은 금액을 할당한 곳은 도로, 교량, 고속도로, 항구, 수도 시스템, 대중교통 등과 같은 전통 인프라 투자.
총 6,500억 달러가 배정된 것으로 확인.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것에 1,000억 달러, 전력망 재구축에 1,000억 달러,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에 1,000억 달러가 배정되는 등, 전통 인프라에만 약 1조 달러의 자금 배정.
미국 제조업 회생에 3,00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고, 연구개발에 1,800억 달러를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가정 돌봄에 4,000억 달러를 할당하는 등 사회 인프라 투자에도 일정 금액을 배정.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는 것에도 3,000억 달러를 배정하는 등, 전통 인프라와 사회 인프라 모두와 연관된 항목에도 금액을 배정 (바이든 후보의 인프라 투자안 공약에 포함돼 있던 내용).
인력개발과 재교육에 1,000억 달러를 할당하는 등, 이번 정책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정책이라는 점도 강조.
재생에너지 예산도 포함.
인프라 투자안의 지출 항목 2.25조 달러 외에 재생에너지 공제에 4,000억 달러 할당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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