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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ISM 지수로 보는 미국 경제, 빠른 경기부양책 기대가 낮아진 틈을 활용한 성장주 베팅 전략

Global Insights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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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조업 호황 지속.
서비스업 반등도 가속될 전망

3월 ISM제조업 지수가 1983년 12월 이후 37년내 최고치를 기록.
64.7%로 발표되면서 전월 60.8%와 예상치 61.3%를 모두 상회.
거의 전 항목의 수치가 전월에 비해 높아졌고, 경기에 선행성을 보이는 신규주문과 주문잔량 지수가 전월 대비 3%p 이상 상승.
경기와 동행하는 생산 지수도 전월 대비 4.9%p 상승하면서 2004년 1월 이후 최고치.
후행성을 보이는 고용 지수 역시 전월 대비 5.2%p 상승.
고객재고는 전월 대비 2.6%p 하락했는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


수요를 맞추지 못하는 공급, 미래를 낙관하는 응답자.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팬데믹 영향에 원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생산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
2월 한파의 영향이 일부 남아 있는 점도 원재료 조달과 운송 등의 어려움을 가중.
공급자운송 지수는 전월 대비 4.6%p 상승한 76.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공급 문제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응답도 있었음.
그러나 수요가 매우 강해서, 현재 상황이나 향후 전망을 긍정하는 응답자는 더 늘어남.
긍정적인 응답이 부정적인 응답에 비해 8배 많았는데, 지난달 5배에 비해 훨씬 늘어난 것.
올 봄뿐만 아니라 여름까지도 수요가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3분기 또는 올해 말까지 강한 수요를 예상하는 응답도 있었음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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