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스마트폰 출하: 애플과 OVX 강세 지속 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3월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119.5백만대를 기록해 전월 대비로는 0.2%, 코로나19 기저효과가 존재하는 전년동월 대비로는 33% 증가했다. ① 삼성전자는 출하량 24.6백만대 (+4% MoM, +32% YoY)를 기록했으며, 시장점유율 20.6% (+0.7%p MoM, -0.2%p YoY)로 선두를 유지했다. ② 애플은 출하량 20.0백만대 (-0.2% MoM, +97% YoY), 시장점유율 16.7% (-0.1%p MoM, +5.4%p YoY)로 아이폰12 출시 이후 출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아이폰12는 출시 후 6개월간 출하량이 1억대를 상회해 2016년 이후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③ OVX (오포/비보/샤오미)는 출하량 40.2백만대 (-1% MoM, +69% YoY), 시장점유율 33.7% (-0.5%p MoM, +7.1%p YoY)를 기록했다. 중국을 중심으로 화웨이 점유율 감소에 따른 반사이익을 크게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