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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논의를 시작하자는 캐플란 총재, 테이퍼링 논의 개시에 앞서 연준이 보여줄 2가지 정책 변화

Global Insights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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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준의 정책 정상화를 압박하는 캐플란 총재, 더욱 높아진 6월 FOMC 점도표 상향 조정 가능성

- 캐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가 테이퍼링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
캐플란 총재는 주가가 역사적으로 높고 크레딧 스프레드는 좁혀져 있으며 주택가격은 급등하고 있다고 하면서, 금융시장에서 과잉과 불균형을 목격하고 있다고 함.
따라서 월간 1,200억 달러씩 채권을 매입하고 있는 현재의 양적완화를 조정하는 것과 관련해 논의를 시작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라는 견해를 밝힘.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FOMC에서 테이퍼링 논의가 시기상조라고 밝힌 바 있음.
연준 의장의 발언 이틀 후에 지역 연은 총재가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힌 것
-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연준의 공식 의견에도 반기를 들었음.
연준은 올해 2분기에 나타날 인플레이션 상승이 일시적이라고 전망.
그러나 캐플란 총재는 기저효과가 사라지고 난 이후에도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은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
소비 지출이 급증했고 공급 부족 문제가 계속되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중이고 고용시장에서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우며, 여기에 정부의 재정지출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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