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051600)

1Q21 Review: 늘어나는 정비 일감이 가져온 영업이익 개선

■한전KPS 1Q21 잠정 영업이익 564억원 (+108.4% YoY): 시장 컨센서스 상회

- 한전KPS의 1Q21 잠정 매출액은 3,216억원 (+28.1% YoY, -19.6% QoQ), 영업이익은 564억원 (+108.4% YoY, +115.1% QoQ), 지배주주 순이익은 441억원 (+89.9% YoY, +141.1% QoQ)을 각각 기록.
잠정 영업이익은 KB증권 기존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64.8%, 86.9% 상회하는 수준

■국내외 기저발전소 정비 매출 증가에 힘입은 영업이익 개선

- 한전KPS의 1Q21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개선 (+293억원, +108.4% YoY)된 것은 마진이 높은 원자력 및 석탄화력발전소 정비 매출 및 해외 원전 시운전 관련 매출액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 (1Q20 10.8% ( 1Q21 17.5%, +6.7%p YoY)된 것이 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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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의 1Q21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증가 (+28.1% YoY)함.
원전 정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9억원 (+43.0% YoY), 화력발전 정비 매출액은 같은 기간 210억원 (+22.4% YoY) 증가.
한전KPS의 발전소 정비 매출은 계획예방정비 시작 시점에 대부분 인식되는데, 1분기 중 정비에 들어가는 발전소들이 많았던 것으로 파악.
원전은 한빛 1, 3호기, 석탄화력발전소는 당진 및 태안화력발전소 등이 1분기 중 계획예방정비에 착수.
한편, 해외 부문 매출액 또한 전년동기대비 194억원 (+51.2% YoY) 증가.
지난 4Q20 중 UAE 원전들에 대한 시운전 계약이 연장되면서 관련 매출액이 인식된 것이 주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