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방향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투자시계에 따라 나눠봐야 함. 성장주에 우호적인 요인 2가지
금리 상승 요인들이 쌓이고는 있지만, 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음. 바이든 대통령은 인프라 투자안의 규모를 낮추면서 공화당과의 합의를 추구 (6/8).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전세계 법인세율 하한 설정에 합의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법인세율 상한보다 하한에 집중 (6/7, 6/4). 두 요인 모두 금리 상승 요인으로 평가되지만, 시장은 일단 금리 하락으로 반응. 아직은 둘 모두 현실화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인식 때문.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법인세율 하한 설정에 합의했지만, OECD도 10월 전까지 최종 합의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바이든 대통령도 양당 합의를 추구하고 있지만, 어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공화당의 협상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쉘리 무어 캐피토 상원의원 (공화당, 웨스트버지니아주)은 기존안을 고수하는 등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