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민주당의 3.5조 달러 재정지출안에 아직 큰 기대 없는 시장, 경제지표 발표 일정

Global Insights
2021.07.15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3.5조 달러 규모의 재정지출안에 합의한 민주당 지도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걸림돌들

민주당이 3.5조 달러 규모의 재정지출안에 합의.
세부안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당, 뉴욕주)와 버니 샌더스 상원 예산위원장 (민주당, 버몬트주)은 재정지출안의 총 규모를 3.5조 달러로 합의.
진보진영의 샌더스 상원의원이 주장한 6조 달러에는 못 미치지만, 중도진영의 조 맨친 상원의원 (민주당, 웨스트버지니아주)이 요구한 2조 달러보다는 큰 금액.
이번 3.5조 달러 재정지출안은 백악관이 양당 중도파 의원들과 합의한 인프라 투자안과는 별개.
향후 5년 동안 5,790억 달러를 신규투자하는 인프라 투자 합의안과 이번 3.5조 달러의 재정지출안을 합하면 약 4조 달러.
2.25조 달러의 인프라 투자 계획 (미국 일자리 계획, American Jobs Plan)과 1.8조 달러의 복지 계획 (미국 가족 계획, American Families Plan) 등, 바이든 대통령이 요청한 4조 달러 재정지출안을 포괄
김일혁 김일혁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