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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경제전망과 함께 빠른 기준금리 인상 경로 제시한 9월 FOMC, 시장 상승세 제한할 재정 불확실성, 경제지표 발표 일정

Global Insights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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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이퍼링 선언 강력 예고한 9월 FOMC.
빠른 기준금리 인상 경로 제시했지만 시장 영향 없었음

11월 FOMC에서 테이퍼링 선언을 선명하게 예고한 9월 FOMC.
성명서에서 ‘FOMC는 다가오는 회의들에서 이중책무를 향한 진전을 평가할 것’이라는 문구가 ‘전반적으로 예상한 것처럼 계속 진전한다면, FOMC는 자산매입 속도를 늦추는 것이 곧 적절하다고 판단할 것’으로 수정.
‘바로 다음 회의’를 의미하는 ‘곧’ (soon)이라는 표현이 들어가면서, 11월 FOMC에서의 테이퍼링 선언을 강력하게 시사.
작년 말과 자연실업률 (NAIRU) 추정치의 차이가 절반 이상 복귀됐으므로, 이 정도면 ‘상당한 추가 진전’이라고 평가.
FOMC 내에서도 많은 참석자들이 고용 측면에서 상당한 추가 진전에 도달했다고 본다 함.
그 외 일부 참석사들도 거의 도달했다고 보고 있으며, 조금 더 진전하기를 바라는 정도라고 함.
10월 고용지표가 나오기 직전에 11월 FOMC가 마칠 예정이므로, 11월 FOMC에서는 9월 고용지표까지 확인할 예정.
9월 고용지표가 크게 후퇴하지 않는다면 11월 FOMC에서의 테이퍼링은 미뤄지지 않을 것.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매우 강한 고용지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도 함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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