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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글로벌 공급망 차질 지속, 장기금리 단기상승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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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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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전략: 중국과 연준의 오판 위험, 주식 분할매수 시점을 늦출 것
중국의 전력공급 축소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국의 에너지 소비 규제와 탄소배출 억제 정책 기조가 내년 2월 북경올림픽과 맞물리며 생산 억제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헝다그룹의 위기도 해결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산업 규제들을 통해 정치적으로는 통제 기반을 강화하고 경제적으로는 성장축을 부동산, 인프라에서 제조업과 신형인프라로 이전하려 한다.
의도한 정책들이지만 위험이 높아 결국 당국의 개입으로 해결될 것이다.
9월 FOMC 점도표와 눈높이를 맞춰가는 과정에서 중국 전력난이 겹치면서 장기 금리의 단기상승 압력이 높아졌다.
성장둔화와 인플레 속에서 삐걱댈수록, 중국과 중앙은행들의 오판 위험도 커졌다.
주식 분할매수 시점을 조금 늦추되 가치주 비중은 높일 필요가 있다.

■경제: 코로나19는 진정 중이나 중국 생산차질이 변수로 등장
경기 둔화와 물가 부담 속에 중국의 기업 디폴트 우려와 생산차질이 경기 하방 변수로 등장했다.
글로벌 백신 접종 진행, 코로나19 재확산 진정 등 연말 이후 경기회복의 바탕이 갖춰지고 있으나, 중국의 생산차질이 중국은 물론 주요국의 물가 상승, 경기 둔화에 추가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헝다그룹 사태는 낮은 대외 부채 등을 감안할 때 중국 및 글로벌 금융시장의 시스템
신동준 신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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